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남북통일/수도 문제 (문단 편집) ==== 기타 ==== 사실 분단 이래 그동안 남한이 휴전선과의 인접성 문제에도 불구하고 서울을 수도로 고집한 이유는 남한의 정통성 문제와 통일 이후의 대비였다. 사실 이승만 정부 때만 하더라도 분단 상황이 이와 같이 장기화될 줄 몰랐고 분단이 이미 30년 가까이 장기화된 박정희 정권 말기에 가서야 남한 국토 중앙에 가까운 [[충청남도]] [[공주시]]로 수도 이전 계획을 수립하였으나 이 역시 [[10.26 사태|대통령의 갑작스러운 서거]]로 백지화되었다. 이렇게 오랜 시간 남한이 수도를 서울로 유지하면서 치른 대가도 만만치 않은데 수십년간 북한 [[장사정포]]의 인질로 잡혀 남북간 심리전에서 우위를 점하지도 못하고 [[서울 불바다]] 소리나 들어야 했으며 북한의 대남도발 때마다 제대로 반격도 못했고 경제적으로 코리아 리스크를 감수해야 했으며 무엇보다 휴전선~서울의 짧은 축선을 지키기 위해 살인적인 징병률까지 감수하며 대한민국 남성들이 2년이나 청춘을 희생하여야 했다. 이 모든게 기약없는 통일한국 수도 서울을 위한 무기한적인 희생이였는데 정작 통일 이후 수도를 북한으로 옮긴다면 그간 서울을 수도로 유지하기 위해 치렀던 희생들이 모두 물거품으로 변한다. 그렇기에 수도 이전 문제에 대해서는 그간 치렀던 희생에 대해서도 점검할 필요가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